광주·전남 5월 광공업 생산 급증
광주·전남 5월 광공업 생산 급증
by 송창헌 기자 2010.07.01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의 5월 중 광공업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5월 중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전달보다 9.3%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볼 때 자동차(20.3%)와 전기장비(40.2%), 기계장비(21.8%) 등은 증가한 반면 1차 금속은 10.1% 감소했다.
제품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4%, 전달보다 9.4% 늘었으며, 재고도 1년 전보다 3.7%, 전달보다는 4.4%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기준 2005년=100)은 84.0으로 전달보다 4.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남 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전달보다는 2.6% 늘었고, 생산은 1년 전보다 10.8%, 4월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oodchang@newsis.com
30일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5월 중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전달보다 9.3%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볼 때 자동차(20.3%)와 전기장비(40.2%), 기계장비(21.8%) 등은 증가한 반면 1차 금속은 10.1% 감소했다.
제품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4%, 전달보다 9.4% 늘었으며, 재고도 1년 전보다 3.7%, 전달보다는 4.4%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기준 2005년=100)은 84.0으로 전달보다 4.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남 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전달보다는 2.6% 늘었고, 생산은 1년 전보다 10.8%, 4월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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