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주식 투자자들의 지난달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감소했지만 순매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6월 중 광주·전남권 주식거래량은 4억2644만 주로 전달 4억7467만 주보다 10.16%(4823만 주)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2조8558억 원으로 전달보다 9.56%(3019억 원)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은 2.50%, 거래대금은 2.00%로 전달보다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순매수량은 1095만 주로, 전달에 비해 655만 주 신장했다.

거래량 상위종목은 유가증권의 경우 KEC, 톰보이, 하이닉스, 마니커, 대창 순이고, 코스닥에서는 에이프로테크놀로지, CMS, 이앤텍, 다휘, 글로웍스 등의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5개사는 유가증권의 경우 하이닉스, 기아차, LG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미지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모건코리아, CMS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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