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22개 시.군 `기업 2000개 유치' 협력 결의
전남도-22개 시.군 `기업 2000개 유치' 협력 결의
by 배상현 기자 2010.07.12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기업 2000개 유치,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총력추진에 함께 나서기로 결의했다.
전남도는 9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도내 22개 지역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민선4기에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인구감소를 최소화 하고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듯이 민선5기에는 기업 2000개 유치로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해 ‘인구 200만 회복’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또 정종득 목포시장이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할 것을 요청하고 도지사와 참석한 시장군수 모두가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이어 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들은 ‘투자유치 총력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시군은 기업 2000개 유치,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에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지원제도를 보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8년부터 3○○○ 계획으로 ‘기업 1000개 유치’를 추진,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기업 1079개, 투자액 8조9000억원을 유치해 4만2000명의 고용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
전남도는 9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도내 22개 지역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민선4기에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인구감소를 최소화 하고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듯이 민선5기에는 기업 2000개 유치로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해 ‘인구 200만 회복’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또 정종득 목포시장이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할 것을 요청하고 도지사와 참석한 시장군수 모두가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이어 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들은 ‘투자유치 총력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시군은 기업 2000개 유치,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에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지원제도를 보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8년부터 3○○○ 계획으로 ‘기업 1000개 유치’를 추진,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기업 1079개, 투자액 8조9000억원을 유치해 4만2000명의 고용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