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심리 한달 만에 하락
광주·전남 소비심리 한달 만에 하락
by 송창헌 기자 2010.08.26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소비심리가 4개월 만에 상승한 지 한 달 만에 하락했다.
2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1∼18일 광주·전남 345가구를 대상으로 8월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1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3, 4월 114, 5월 113, 6월 112로 3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다 7월에 115로 상승했으나 한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5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6개월 후 생활형편전망CSI도 102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후 가계지출을 예상하는 소비지출전망CSI 역시 114에서 112로 2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6개월의 가계수입을 예상하는 가계수입전망CSI도 104에서 103으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10포인트나 상승한 현재경기판단CSI는 4포인트 내려앉았고, 향후경기전망CSI도 113에서 109로 4포인트 물러났다.
향후 경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가 등 물가 수준'(43%), '수출·환율 등 대외요인'(23%), '고용사정'(18%) 등을 주로 손꼽았다.
goodchang@newsis.com
2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1∼18일 광주·전남 345가구를 대상으로 8월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1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3, 4월 114, 5월 113, 6월 112로 3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다 7월에 115로 상승했으나 한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5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6개월 후 생활형편전망CSI도 102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후 가계지출을 예상하는 소비지출전망CSI 역시 114에서 112로 2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6개월의 가계수입을 예상하는 가계수입전망CSI도 104에서 103으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10포인트나 상승한 현재경기판단CSI는 4포인트 내려앉았고, 향후경기전망CSI도 113에서 109로 4포인트 물러났다.
향후 경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가 등 물가 수준'(43%), '수출·환율 등 대외요인'(23%), '고용사정'(18%) 등을 주로 손꼽았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