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이후 상승률 주춤 인터넷전남뉴스 지난 10월 한달간 광주전남지역 땅값이 9월보다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세로 나타났다.

또 토지 거래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줄어들었다.

지난 19일 국토해양부가 내놓은 10월 시.도별 지가변동률 추세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땅값 상승률은 0.04%로 전월 0.05%에 비해서 0.01%포인트 하락했다.

전남도는 0.06%로 전월과 같았다.

광주시는 지난 1월 0.11%의 땅값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지난 7.8월0.02%로 올해 최저 땅값 상승률을 보이다가 9월 0.05%로 소폭 올랐다.

전남도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최고 0.12%까지 땅값 상승률을 보였지만 하반기 이후 주춤거리는 상황이다.

또 광주 지역 지난 10월 토지거래량은 440만6천 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3만3천필지에 비해서 12.5%가 줄어들었고 면적은 98만6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7만3천㎡에 비해서 15.9% 감소했다.

전남도는 1천40만4000 필지로 지난해 1천106만7천 필지에 비해서 6.0%,면적은 1천732만8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762만5천㎡에 비해서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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