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업, 자금난 여전…BSI 기준치↓
광주·전남기업, 자금난 여전…BSI 기준치↓
by 송창헌 기자 2010.12.31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12월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91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하긴 했으나 기준치(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제조업은 97에서 93으로 4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2에서 89로 전달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기준치를 밑돌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자금난은 크게 해소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조달 BSI는 제조업은 102에서 101로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90에서 97로 7포인트 상승했으나, 이 역시 기준치에는 미달했다.
1월 자금사정전망 BSI는 제조업은 98에서 93으로 5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81에서 87로 6포인트 상승했다.
goodchang@newsis.com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12월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91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하긴 했으나 기준치(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제조업은 97에서 93으로 4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2에서 89로 전달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기준치를 밑돌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자금난은 크게 해소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조달 BSI는 제조업은 102에서 101로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90에서 97로 7포인트 상승했으나, 이 역시 기준치에는 미달했다.
1월 자금사정전망 BSI는 제조업은 98에서 93으로 5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81에서 87로 6포인트 상승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