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건설 법정관리 신청
남영건설 법정관리 신청
by 맹대환 기자 2011.04.04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지법은 1일 광주·전남지역 건설사 중 시공능력 11위인 남영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영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말 현재 남영건설의 자산 현황은 1403억원, 부채는 1234억원, 자본 현황은 169억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공 능력 평가액 1369억원인 남영건설은 전국 146위, 광주·전남 11위로 시설물 유지관리 및 부동산 개발, 태양광 발전 등 4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법원은 조만간 대표이사 심문과 현장 검증 등을 거친 뒤 법정관리 개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mdhnews@newsis.com
남영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말 현재 남영건설의 자산 현황은 1403억원, 부채는 1234억원, 자본 현황은 169억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공 능력 평가액 1369억원인 남영건설은 전국 146위, 광주·전남 11위로 시설물 유지관리 및 부동산 개발, 태양광 발전 등 4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법원은 조만간 대표이사 심문과 현장 검증 등을 거친 뒤 법정관리 개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