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주·전남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 ↓ 여신 ↑
2월 광주·전남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 ↓ 여신 ↑
by 배상현 기자 2011.04.14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2월 중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증가폭이 줄고 여신은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월 중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3335억원이 늘어났다.
하지만 1월에 4475억원이 증가한 것과 비교해서는 축소된 수치다.
예금은행 수신은 상호저축은행 이탈자금과 지방자치단체 여유 자금 등이 정기예금으로 유입되면서 5789억원이 늘었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영농자금 수요 및 보해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영향 등으로 예금이 인출되면서 2454억원이 감소됐다.
2월 중 금융기관 여신은 1833억원이 증가해 전달(-571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예금은행은 주택관련 대출 등이 확대되면서 1462억원이 늘어나 전달 775억원 보다 증가폭이 확대됐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수출입은행의 무역자금 대출 등의 영향으로 421억원이 증가해 전달(-1346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praxis@newsis.com
1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월 중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3335억원이 늘어났다.
하지만 1월에 4475억원이 증가한 것과 비교해서는 축소된 수치다.
예금은행 수신은 상호저축은행 이탈자금과 지방자치단체 여유 자금 등이 정기예금으로 유입되면서 5789억원이 늘었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영농자금 수요 및 보해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영향 등으로 예금이 인출되면서 2454억원이 감소됐다.
2월 중 금융기관 여신은 1833억원이 증가해 전달(-571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예금은행은 주택관련 대출 등이 확대되면서 1462억원이 늘어나 전달 775억원 보다 증가폭이 확대됐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수출입은행의 무역자금 대출 등의 영향으로 421억원이 증가해 전달(-1346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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