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택시장 5월들어 활기
광주·전남 주택시장 5월들어 활기
by 배상현 기자 2011.04.25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5월 들어서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공급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24일 광주지역 생활정보신문 사랑방신문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자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서둘러 냄에 따라 5~6월 광주·전남지역 총 8곳에서 4874가구가 쏟아지고 소규모 단지까지 포함하면 5000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입주물량도 2286가구가 예정돼 있어 주택 공급에 숨통이 트일것으로 보인다.
광주 지역은 LH광주전남본부가 5월 동구 학2지구에 794가구, 한국토지신탁은 서구 마륵동에 한신 휴플러스 238가구 등을 공급하는 등 모두 6개 단지에서 2934가구이다.
전남은 무안에서 모아주택산업이 498가구를 공급하고 6월말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여수 엑스포 타운에 1442가구 규모의 대규모 물량을 내놓는다.
사랑방신문 부동산팀 관계자는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 부족과 화정염주주공 이주 수요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분양 및 입주 일정을 앞당기거나 신규 분양계획을 세우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어 향후 공급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praxis@newsis.com
24일 광주지역 생활정보신문 사랑방신문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자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서둘러 냄에 따라 5~6월 광주·전남지역 총 8곳에서 4874가구가 쏟아지고 소규모 단지까지 포함하면 5000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입주물량도 2286가구가 예정돼 있어 주택 공급에 숨통이 트일것으로 보인다.
광주 지역은 LH광주전남본부가 5월 동구 학2지구에 794가구, 한국토지신탁은 서구 마륵동에 한신 휴플러스 238가구 등을 공급하는 등 모두 6개 단지에서 2934가구이다.
전남은 무안에서 모아주택산업이 498가구를 공급하고 6월말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여수 엑스포 타운에 1442가구 규모의 대규모 물량을 내놓는다.
사랑방신문 부동산팀 관계자는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 부족과 화정염주주공 이주 수요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분양 및 입주 일정을 앞당기거나 신규 분양계획을 세우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어 향후 공급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