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4월 광주·전남 지역 기업자금사정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91로 지난달에 비해 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533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11년 4월 광주·전남 지역 기업 자금사정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자금사정 BSI가 제조업은 95로 지난달에 비해 9포인트, 비제조업은 87로 2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5월 기업 자금사정 전망BSI는 95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은 102로 전월대비 4포인트, 비제조업은 88로 2포인트 각각 상승헸다.

BSI가 기준치인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 응답 업체수가 부정 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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