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전남 소비자 체감경기 3개월만에 기준치 상회
5월 광주·전남 소비자 체감경기 3개월만에 기준치 상회
by 뉴시스 2011.05.27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만에 기준치(10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375가구를 대상으로 벌인 '2011년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06으로 전달(99)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월 107 이후 기준치를 밑돌던 것이 3개월만에 기준치를 넘어섰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 100을 밑돌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의미이며, 100을 웃돌면 그 반대로 경기를 좋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생활형편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 CSI는 7포인트 올라간 90이며 6개월 후의 생활형편전망CSI는 98로 9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3→101)은 8포인트 상승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108→109) 은 1포인트 상승했다.
5월 중 현재경기판단CSI(62→73)와 향후경기전망CSI(73→88)은 각각 11포인트, 15포인트나 올랐다.
또 취업기회전망CSI(81→90), 현재가계저축CSI(87→94), 향후 가계저축전망CSI(93→90) 은 각각 8포인트, 7포인트, 5 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후의 물가수준전망CSI(150→145)과 금리수준전망CSI(131→127)은 각각 5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다.
praxis@newsis.com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375가구를 대상으로 벌인 '2011년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06으로 전달(99)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월 107 이후 기준치를 밑돌던 것이 3개월만에 기준치를 넘어섰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 100을 밑돌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의미이며, 100을 웃돌면 그 반대로 경기를 좋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생활형편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 CSI는 7포인트 올라간 90이며 6개월 후의 생활형편전망CSI는 98로 9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3→101)은 8포인트 상승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108→109) 은 1포인트 상승했다.
5월 중 현재경기판단CSI(62→73)와 향후경기전망CSI(73→88)은 각각 11포인트, 15포인트나 올랐다.
또 취업기회전망CSI(81→90), 현재가계저축CSI(87→94), 향후 가계저축전망CSI(93→90) 은 각각 8포인트, 7포인트, 5 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후의 물가수준전망CSI(150→145)과 금리수준전망CSI(131→127)은 각각 5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