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바이오매스 산업화 잰걸음
전남도, 바이오매스 산업화 잰걸음
by 뉴시스 2011.05.30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와 전남대, 한전산업개발㈜이 해외산림자원과 바이오에너지 산업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함께 뛰어들었다.
전남도는 이들 기관과 맺은 '그린에너지 사업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최근 '바이오에너지 산업화분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대에 설립된 바이오매스 산업화 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에너지 기술 향상과 바이오에너지 기술인력, 전문가 양성 등에 협력하고 특히 고효율 팜펠릿(반탄화) 개발과 상용화기술 연구에 주력하게 된다.
한전산업개발은 연료 조달과 재정적 지원, 사업정보 제공 등 공동 연구개발 진행을 맡는다. 또 전남대와 함께 인도네시아 보고르대학과도 연구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연구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한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전남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고형연료 고급화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국내외 바이오매스 연료시장에 진출, 그린에너지 산업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전남도는 이들 기관과 맺은 '그린에너지 사업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최근 '바이오에너지 산업화분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대에 설립된 바이오매스 산업화 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에너지 기술 향상과 바이오에너지 기술인력, 전문가 양성 등에 협력하고 특히 고효율 팜펠릿(반탄화) 개발과 상용화기술 연구에 주력하게 된다.
한전산업개발은 연료 조달과 재정적 지원, 사업정보 제공 등 공동 연구개발 진행을 맡는다. 또 전남대와 함께 인도네시아 보고르대학과도 연구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연구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한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전남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고형연료 고급화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국내외 바이오매스 연료시장에 진출, 그린에너지 산업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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