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5월 광주·전남지역 실업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의 '2011년 5월 광주·전남지역 고용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5월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57.4%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67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실업률은 1.6%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으며 고용률은 63.6%로 0.3%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90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3000명(0.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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