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의 올 상반기 상장주식 회전율이 유가증권 시장(코스피)과 코스닥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올 상반기 주식 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이 137.03%, 코스닥시장이 254.25%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유가증권시장은 34.75%포인트, 코스닥은 231.43%포인트 감소했다.

유가증권은 1주당 1.4번, 코스닥시장은 2.5번 가량 매매가 이뤄진 셈이다.

회전율 200% 이상은 유가증권 3종목, 코스닥 4종목으로 나타났고, 회전율 100% 미만은 유가증권 10종목, 코스닥은 5종으로 집계됐다.

회전율 상위종목은 유가증권은 대유에이텍(852.52%), 대유신소재 (255.19%), 보해양조 (212.83%) 등 이며 코스닥의 경우 파루 (683.74%) , 폴리플러스 (567.33%), 비앤비성원 (533.61%) 순이다.

회전율 하위종목은 유가종권은 조선내화(7.73%), 금호산업 (12.38%), 금호종금(17.09%), 코스닥은
대신정보통신(16.71%), KPX생명과학 (21.70%), 와이엔텍 (64.0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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