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5월중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달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중소제조업 10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5월중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3%로 전달(72.8%)에 비해 1.5%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이는 정상가동률 80%에 못미치는 것이며, 전국 평균가동률(72.5%)에도 1.2%포인트 뒤지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은 68.6%를 기록, 전달(69.8%)보다 1.2%포인트 하락했으며 전남지역 역시 73.5%로 전달(75.0%)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70.3%→68.8%), 중기업(80.7%→79.5%)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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