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日기업 유치 총력
전남도, 日기업 유치 총력
by 뉴시스 2011.07.15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일본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 일본기업과 경제단체 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박준영 지사가 직접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을 비롯한 매력적인 투자환경, 성숙된 노사문화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미쓰이물산과 한국이토츄상사, 한국스미토모상사, 한국마루베니, 미쓰비시도쿄UFJ은행, 한국소지츠, 금호미쓰이화학 등 7개 기업 대표와 서울재팬클럽,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주한일본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물류, 부품소재, 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일본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고, 일본기업 대표들은 전남의 경쟁력있는 투자 환경을 높이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사를 표명했다.
도는 그동안 일본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국내 관련 기관 및 일본 현지 전남사무소 등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밀도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일본 대지진 이후 투자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투자유치단을 일본에 파견하고 유관기관과 공동 유치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해왔다.
이같은 활동에 힘입어 도는 최근 2800억원 규모의 대산엠엠에이㈜의 투자를 이끌어낸 데 이어 일본 니폰소다㈜, 미쓰비시상사와 43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기업 유치에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본기업, 경제단체와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일본 현지 방문과 도내 초청을 적절히 병행하는 유치활동을 전개해 가시적인 투자 실현 성과를 거둘 게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7일 박 지사와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 면담에서도 한일 경제협력 차원에서 일본기업이 전남에 적극 투자하도록 요청했고 무토대사는 적극 돕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goodchang@newsis.com
도는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 일본기업과 경제단체 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박준영 지사가 직접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을 비롯한 매력적인 투자환경, 성숙된 노사문화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미쓰이물산과 한국이토츄상사, 한국스미토모상사, 한국마루베니, 미쓰비시도쿄UFJ은행, 한국소지츠, 금호미쓰이화학 등 7개 기업 대표와 서울재팬클럽,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주한일본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물류, 부품소재, 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일본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고, 일본기업 대표들은 전남의 경쟁력있는 투자 환경을 높이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사를 표명했다.
도는 그동안 일본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국내 관련 기관 및 일본 현지 전남사무소 등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밀도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일본 대지진 이후 투자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투자유치단을 일본에 파견하고 유관기관과 공동 유치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해왔다.
이같은 활동에 힘입어 도는 최근 2800억원 규모의 대산엠엠에이㈜의 투자를 이끌어낸 데 이어 일본 니폰소다㈜, 미쓰비시상사와 43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기업 유치에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본기업, 경제단체와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일본 현지 방문과 도내 초청을 적절히 병행하는 유치활동을 전개해 가시적인 투자 실현 성과를 거둘 게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7일 박 지사와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 면담에서도 한일 경제협력 차원에서 일본기업이 전남에 적극 투자하도록 요청했고 무토대사는 적극 돕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