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하오~ 순희!”…보해 막걸리 중국대륙 공략
“니 하오~ 순희!”…보해 막걸리 중국대륙 공략
by 뉴시스 2011.08.05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보해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가 중국대륙에 진출한다.
보해양조는 지난 7월 중국 상해순보해국제무역유한공사를 통해 막걸리 ‘순희’의 50만 달러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일 1차분인 3200상자(6만4000병)를 부산항을 통해 우선 선적한다고 4일 밝혔다.
보해는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한국과 한국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막걸리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연간 중국 판매량을 100만 달러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해는 지난 5월 100만 달러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8월 현재 8000상자(16만병)을 선적한데 이어, 이번 중국수출으로 올해 400만병, 금액으로 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보해 관계자는 “파스퇴르 공법으로 빚어 신선함과 영양, 맛이 일정하게 유지돼 해외 소비자로부터 각광받고 있다”며 “수출국 확대와 더불어 막걸리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
보해양조는 지난 7월 중국 상해순보해국제무역유한공사를 통해 막걸리 ‘순희’의 50만 달러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일 1차분인 3200상자(6만4000병)를 부산항을 통해 우선 선적한다고 4일 밝혔다.
보해는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한국과 한국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막걸리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연간 중국 판매량을 100만 달러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해는 지난 5월 100만 달러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8월 현재 8000상자(16만병)을 선적한데 이어, 이번 중국수출으로 올해 400만병, 금액으로 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보해 관계자는 “파스퇴르 공법으로 빚어 신선함과 영양, 맛이 일정하게 유지돼 해외 소비자로부터 각광받고 있다”며 “수출국 확대와 더불어 막걸리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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