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실적호전株 수익률도 높아
광주·전남, 실적호전株 수익률도 높아
by 뉴시스 2011.08.19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실적좋은 기업이 수익률 역시 시장평균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전년 동기 실적과 비교가능한 11개 사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실적과 주가등락을 분석한 결과 실적호전법인의 주가는 상승했으며 시장대비 높은 폭의 초과상승을 시현했다.
지난해에 비해 매출액이 증가한 10개사의 주가는 평균 12.11%, 영업이익이 증가한 5개사의 주가는 평균 11.54%, 순이익이 증가한 6개사의 주가는 평균 11.54%가 상승해 KOSPI 등락률(-7.72%) 대비 초과수익률이 24.33%포인트, 19.83%포인트, 19.26%포인트를 각각 나타냈다.
실적악화법인의 주가는 회사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 1개사 주가는 평균 -47.69%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 감소 6개사의 주가는 평균 9.64%, 순이익 감소 5개사의 주가는 평균 9.83% 각각 상승했다.
KOSPI 대비 초과수익률은 각각 -39.97%포인트, 17.36%포인트, 17.55%포인트를 기록했다.
매출증가율 상위 3사의 주가 상승률은 대유에이텍 168.00%, 화천기공 69.87%, 로케트전기 -12.01%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3사의 주가 상승률은 화천기공(19.87%), 로케트전기(-12.01%), 광주신세계(4.99%) 등의 순이었다.
또 순이익 증가율 상위 3사의 주가상승율은 동아에스텍(8.68%), 화천기공, 로케트전기 등의 순이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관계자는 "2011년 상반기 실적과 주가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며, 실적호전법인의 초과수익률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18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전년 동기 실적과 비교가능한 11개 사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실적과 주가등락을 분석한 결과 실적호전법인의 주가는 상승했으며 시장대비 높은 폭의 초과상승을 시현했다.
지난해에 비해 매출액이 증가한 10개사의 주가는 평균 12.11%, 영업이익이 증가한 5개사의 주가는 평균 11.54%, 순이익이 증가한 6개사의 주가는 평균 11.54%가 상승해 KOSPI 등락률(-7.72%) 대비 초과수익률이 24.33%포인트, 19.83%포인트, 19.26%포인트를 각각 나타냈다.
실적악화법인의 주가는 회사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 1개사 주가는 평균 -47.69%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 감소 6개사의 주가는 평균 9.64%, 순이익 감소 5개사의 주가는 평균 9.83% 각각 상승했다.
KOSPI 대비 초과수익률은 각각 -39.97%포인트, 17.36%포인트, 17.55%포인트를 기록했다.
매출증가율 상위 3사의 주가 상승률은 대유에이텍 168.00%, 화천기공 69.87%, 로케트전기 -12.01%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3사의 주가 상승률은 화천기공(19.87%), 로케트전기(-12.01%), 광주신세계(4.99%) 등의 순이었다.
또 순이익 증가율 상위 3사의 주가상승율은 동아에스텍(8.68%), 화천기공, 로케트전기 등의 순이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관계자는 "2011년 상반기 실적과 주가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며, 실적호전법인의 초과수익률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