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광주·전남 상장사 단기채무 지급 능력 둔화
6월말 광주·전남 상장사 단기채무 지급 능력 둔화
by 뉴시스 2011.08.23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6월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단기 채무 지급 능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11개사의 2011년 6월말 유동비율은 122.62%로 전년말에 비해 2.35포인트 감소했다.
유동비율은 유동부채 중 유동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기업의 단기 채무 지급 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다.
기업들의 유동비율이 감소한 것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체 유동자산은 1조2397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5.77% 증가했으며 유동부채는 1조109억원으로 17.99% 증가했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광주신세계(417.02%), 부국철강(321.26%), 동아에스텍(215.26%)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동비율 증가 상위사는 광주신세계(81.15%포인트), 부국철강(40.95포인트), 대유에이텍(30.6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praxis@newsis.com
2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11개사의 2011년 6월말 유동비율은 122.62%로 전년말에 비해 2.35포인트 감소했다.
유동비율은 유동부채 중 유동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기업의 단기 채무 지급 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다.
기업들의 유동비율이 감소한 것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체 유동자산은 1조2397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5.77% 증가했으며 유동부채는 1조109억원으로 17.99% 증가했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광주신세계(417.02%), 부국철강(321.26%), 동아에스텍(215.26%)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동비율 증가 상위사는 광주신세계(81.15%포인트), 부국철강(40.95포인트), 대유에이텍(30.6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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