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체 평균가동률 70%
7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체 평균가동률 70%
by 뉴시스 2011.09.02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7월 중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체 평균가동률은 70.1%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중소제조업 10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중 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1%로 전달(71.2%)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정상가동률 80%를 밑도는 것은 물론, 전국 평균가동률(72.7%)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은 68.8%를 기록해 전달(70.3%)보다 1.5%포인트, 전남지역은 71.3%로 전달 (71.9%)에 비해 0.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도 소기업(69.7%→68.9%) . 중기업(75.5%→74.8%)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가동율이 하락한 것은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 업체의 특성에 따라 대기업의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praxis@newsis.com
1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중소제조업 10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중 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1%로 전달(71.2%)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정상가동률 80%를 밑도는 것은 물론, 전국 평균가동률(72.7%)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은 68.8%를 기록해 전달(70.3%)보다 1.5%포인트, 전남지역은 71.3%로 전달 (71.9%)에 비해 0.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도 소기업(69.7%→68.9%) . 중기업(75.5%→74.8%)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가동율이 하락한 것은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 업체의 특성에 따라 대기업의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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