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생물소재 고도화사업 본궤도
전남도, 생물소재 고도화사업 본궤도
by 뉴시스 2011.09.05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의 비교우위 생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생물소재 고도화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전남도는 4일 "도내 비교우위 친환경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라이프케어 제품 생물원료소재 생산기지 육성사업이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동안 9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비교우위 생물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개발을 위한 '헬스케어 소재산업 기반구축' 사업을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사업은 시험인증과 수출지원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됐고 올해 사업은 소트트웨어 사업인 R&D 중심으로 기업유치,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 구매연계에 중점을 뒀다.
전남은 친환경 생물소재 원료생산기지로, 인천은 글로벌 마케팅 전진기지와 최종 제품화로 연계한 초광역 사업으로 2014년까지 224억원(국비 90억, 지방비·민자 등 134억)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전남의 비파, 감초, 울금, 무화과, 어성초, 대나무, 헛개, 산수유 등 비교우위 생물자원을 이용해 기능성 융합소재를 개발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항산화 및 항노화, 미백제품 개발, 국제인증과 해외진출 지원 등이다.
특히 전남생물재단의 식품산업연구센터,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천연자원연구원 등 이미 구축된 바이오분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차원의 융·복합형 뷰티·라이프 케어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만큼 앞으로 5년간 신규 일자리 창출 886명, 투자확대 1027억원, 매출 증가 2155억원, 수출 1억 달러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전남도는 4일 "도내 비교우위 친환경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라이프케어 제품 생물원료소재 생산기지 육성사업이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동안 9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비교우위 생물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개발을 위한 '헬스케어 소재산업 기반구축' 사업을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사업은 시험인증과 수출지원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됐고 올해 사업은 소트트웨어 사업인 R&D 중심으로 기업유치,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 구매연계에 중점을 뒀다.
전남은 친환경 생물소재 원료생산기지로, 인천은 글로벌 마케팅 전진기지와 최종 제품화로 연계한 초광역 사업으로 2014년까지 224억원(국비 90억, 지방비·민자 등 134억)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전남의 비파, 감초, 울금, 무화과, 어성초, 대나무, 헛개, 산수유 등 비교우위 생물자원을 이용해 기능성 융합소재를 개발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항산화 및 항노화, 미백제품 개발, 국제인증과 해외진출 지원 등이다.
특히 전남생물재단의 식품산업연구센터,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천연자원연구원 등 이미 구축된 바이오분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차원의 융·복합형 뷰티·라이프 케어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만큼 앞으로 5년간 신규 일자리 창출 886명, 투자확대 1027억원, 매출 증가 2155억원, 수출 1억 달러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