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8월중 광주ㆍ전남 지역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광주 1만4000명, 전남 4만1000명 등 모두 5만5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8월 취업자는 67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만4000명(2.1%) 증가했고 고용률은 57.1%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1만8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7000명(27.5%)감소했으며 실업률은 2.5%로 1.0%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의 8월 취업자는 90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만1000명(4.7%)증가했고 고용률은 63.3%로 2.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만1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0.9%포인트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2.3%로 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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