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전남 금융기관 여신 증가폭 확대…수신은 축소
7월 광주·전남 금융기관 여신 증가폭 확대…수신은 축소
by 뉴시스 2011.09.23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7월 중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의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수신은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1년 7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수신은 1175억원이 늘어났으나 전달(+6760억원)보다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예금은행은 수시입출식예금의 감소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2615억원→+857억원)되고 비은행금융기관 역시 전달 유입된 농산물 출하 대금과 토지보상금 등이 유출되면서 증가폭이 크게 축소(+4146억원→ +318억원)됐다.
광주·전남 금융기관의 여신은 3454억이 늘어나 전달(+1011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기업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의 증가(-111억원→+2282억원)로 전환했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대출이 늘면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폭(+1122억원→+1172억원)을 유지했다.
praxis@newsis.com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1년 7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수신은 1175억원이 늘어났으나 전달(+6760억원)보다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예금은행은 수시입출식예금의 감소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2615억원→+857억원)되고 비은행금융기관 역시 전달 유입된 농산물 출하 대금과 토지보상금 등이 유출되면서 증가폭이 크게 축소(+4146억원→ +318억원)됐다.
광주·전남 금융기관의 여신은 3454억이 늘어나 전달(+1011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기업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의 증가(-111억원→+2282억원)로 전환했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대출이 늘면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폭(+1122억원→+1172억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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