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주·전남 무역 5억2200만달러 흑자
8월 광주·전남 무역 5억2200만달러 흑자
by 뉴시스 2011.09.28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8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5억2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2011년 8월 광주·전남 무역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54.4% 증가한 50억6000만 달러, 수입은 36.2% 증가한 45억 달러로 무역흑자 5억2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전국 수출입 중 광주·전남지역의 비중은 수출 9.4%, 수입 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주요 수출물품은 전기․전자제품(4억5000만 달러), 수송장비(3억6000만 달러), 전남지역은 석유제품(15억 2000만 달러), 화공품(12억7000만 달러) 등이 각각 주도했다.
광주지역 주요 수입물품은 전기․전자기기(2억7000만 달러), 경공업원료(6000만 달러), 전남지역은 원유(24억5000만 달러), 철광(4억5000만 달러) 등으로 원자재가 큰 비중(71%)을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으로 광주지역은 미국(24.3%), 동남아 (19%), 중동 (10.5%), 전남지역은 동남아(28.8%), 중동(28.7%), 미국 (5.1%) 등 이며 주요 수입국으로 광주지역은 동남아(51.6)%, 대만(35)%, 전남지역은 중동(57)%, 호주(1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8월 중 한-EU 무역거래는 주요품목인 전자제품을 포함해 수출 4억 달러, 수입 7000만 달러로 3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praxis@newsis.com
27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2011년 8월 광주·전남 무역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54.4% 증가한 50억6000만 달러, 수입은 36.2% 증가한 45억 달러로 무역흑자 5억2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전국 수출입 중 광주·전남지역의 비중은 수출 9.4%, 수입 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주요 수출물품은 전기․전자제품(4억5000만 달러), 수송장비(3억6000만 달러), 전남지역은 석유제품(15억 2000만 달러), 화공품(12억7000만 달러) 등이 각각 주도했다.
광주지역 주요 수입물품은 전기․전자기기(2억7000만 달러), 경공업원료(6000만 달러), 전남지역은 원유(24억5000만 달러), 철광(4억5000만 달러) 등으로 원자재가 큰 비중(71%)을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으로 광주지역은 미국(24.3%), 동남아 (19%), 중동 (10.5%), 전남지역은 동남아(28.8%), 중동(28.7%), 미국 (5.1%) 등 이며 주요 수입국으로 광주지역은 동남아(51.6)%, 대만(35)%, 전남지역은 중동(57)%, 호주(1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8월 중 한-EU 무역거래는 주요품목인 전자제품을 포함해 수출 4억 달러, 수입 7000만 달러로 3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