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3만t급 자동차 부두 30일 착공
목포신항 3만t급 자동차 부두 30일 착공
by 뉴시스 2011.09.30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29일 목포신항에 357억원을 투자해 3만t급 1선석(240m) 자동차 부두를 2015년 준공을 목표로 3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목포신항에서는 수출용 자동차 선적을 위해 남측의 잡화(양곡)부두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더욱이 자동차를 수송하는 선박이 대형화되고 자동차의 야적공간이 부족해 자동차 전용부두의 건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목포항만청은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로 수출용 자동차 선적에 따른 불편함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항만청 이재백 항만공사과장은 "목포신항에 자동차부두 건설이 완료되면 동시에 6200대 야적이 가능하고 자동차화물 처리능력도 연간 13만3000대에서 27만2000대로 향상된다"면서 "부두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신규인력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그 동안 목포신항에서는 수출용 자동차 선적을 위해 남측의 잡화(양곡)부두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더욱이 자동차를 수송하는 선박이 대형화되고 자동차의 야적공간이 부족해 자동차 전용부두의 건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목포항만청은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로 수출용 자동차 선적에 따른 불편함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항만청 이재백 항만공사과장은 "목포신항에 자동차부두 건설이 완료되면 동시에 6200대 야적이 가능하고 자동차화물 처리능력도 연간 13만3000대에서 27만2000대로 향상된다"면서 "부두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신규인력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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