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中 저장성, 해양개발 모색
전남도-中 저장성, 해양개발 모색
by 뉴시스 2011.10.20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저장성과 투자유치는 물론 두 지역간 해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순남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주제발표자 7명이 이날 저장성을 방문, 궁정 부성장, 저우산시 저우 궈후이 시장을 면담한 후 제13회 한중포럼에 참가했다. 한중포럼은 매년 두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양 지역의 해양경제 활성화와 해양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전략'으로 정했다.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한중간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정순남 부지사 일행은 그동안 전남도에 파견됐다 복귀한 저장성 교류공무원과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저장성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도는 직원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1998년부터 중국 저장성과 공무원 교류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전남에서 중국으로 11명, 중국에서 전남으로 12명 등 모두 23명이 1년 간씩 상호 파견근무를 해왔다.
goodchang@newsis.com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순남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주제발표자 7명이 이날 저장성을 방문, 궁정 부성장, 저우산시 저우 궈후이 시장을 면담한 후 제13회 한중포럼에 참가했다. 한중포럼은 매년 두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양 지역의 해양경제 활성화와 해양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전략'으로 정했다.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한중간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정순남 부지사 일행은 그동안 전남도에 파견됐다 복귀한 저장성 교류공무원과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저장성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도는 직원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1998년부터 중국 저장성과 공무원 교류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전남에서 중국으로 11명, 중국에서 전남으로 12명 등 모두 23명이 1년 간씩 상호 파견근무를 해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