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이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에 비해 하락했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357가구를 대상으로 벌인 '2011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한달전 100보다 1포인트 하락하는 등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이하면 경기를 비관하는 이들이 낙관하는 쪽보다 더많고 100이상이면 낙관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현재생활형편CSI 는 84로 전달과 같았으며 3포인트 생활형편전망CSI는 92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나 떨어졋다.

또 가계수입전망CSI는 94로 전달과 같았으며 소비지출전망CSI는 107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

10월중 현재경기판단CSI는 61, 향후경기전망CSI는 77로 각각 전달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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