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72%
9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72%
by 뉴시스 2011.11.03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9월중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0%로 나타났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제조업 10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9월중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0%로 전달(70.8%)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가동률 80%를 밑도는 것이며 전국 평균가동률(72.3%)에도 0.3%포인트 못미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은 73.1%를 기록, 전달(71.2%)보다 1.9%포인트, 전남지역은 70.7%로 전달(70.1%)에 비해 0.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도 소기업(69.7%→71.0%) 상승, 중기업(73.3%→75.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이는 신학기 및 추석 명절 특수 효과에 따른 식료품 관련 업종의 일시적인 수요증가와 지역 자동차업계 내수·수출증가에 따른 소비심리의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2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제조업 10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9월중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0%로 전달(70.8%)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가동률 80%를 밑도는 것이며 전국 평균가동률(72.3%)에도 0.3%포인트 못미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은 73.1%를 기록, 전달(71.2%)보다 1.9%포인트, 전남지역은 70.7%로 전달(70.1%)에 비해 0.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도 소기업(69.7%→71.0%) 상승, 중기업(73.3%→75.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이는 신학기 및 추석 명절 특수 효과에 따른 식료품 관련 업종의 일시적인 수요증가와 지역 자동차업계 내수·수출증가에 따른 소비심리의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