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지난달 주식시장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2011년 11월 중 광주·전남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량은 5억 2997만주로 전달 (5억 3091만주)보다 0.18%(94만주) 감소했다. 지역의 순매수량은 전달보다 46만주 감소했다.

거래대금도 4조 770억원으로 전달(4조4615억원)보다 8.62%( 3845억원 )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 부문에서 2.45%로 전달보다 0.2%포인트, 거래대금 부문에서 2.05%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광주ㆍ전남 지역 거래량 상위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쌍방울, KODEX 인버스, 진흥기업, 동양철관, KODEX 레버리지 등의 순이고 코스닥 시장에서 지아이바이오, 이노셀, 솔고바이오, 미주제강, 서한 등의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ODEX 인버스, 하이닉스, KODEX 레버리지, OCI, 기아차 등 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 셀트리온, 메디포스트, 지아이바이오, 아가방컴퍼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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