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자리센터 中企 인력난 숨통
전남 일자리센터 中企 인력난 숨통
by 뉴시스 2011.12.12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전남도 일자리종합정보망이 중소기업 인력난에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전남도는 일자리종합정보망(http://job.jeonnam.go.kr)을 통해 올들어 582명의 취업을 알선해줬으며 11월 말 기준 190개 기업에서 673명을 구인을 원하고 있고 구직자는 304명이 등록됐다.
구인등록이 구직 등록보다 2.2배 많은 것으로 지난 9월 말 3.8배, 10월 말 4.2배보다 간격이 대폭 감소한 것이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당국의 인력 매칭사업이 고용시장에서 일정 정도 성과가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인철 도 일자리창출과장은 11일 "지난 11월부터 도내 대학을 방문해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63개 특성화고에 일자리정보를 제공해 취업 지도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전남도는 일자리종합정보망(http://job.jeonnam.go.kr)을 통해 올들어 582명의 취업을 알선해줬으며 11월 말 기준 190개 기업에서 673명을 구인을 원하고 있고 구직자는 304명이 등록됐다.
구인등록이 구직 등록보다 2.2배 많은 것으로 지난 9월 말 3.8배, 10월 말 4.2배보다 간격이 대폭 감소한 것이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당국의 인력 매칭사업이 고용시장에서 일정 정도 성과가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인철 도 일자리창출과장은 11일 "지난 11월부터 도내 대학을 방문해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63개 특성화고에 일자리정보를 제공해 취업 지도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