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올해 10월말 현재 광주·전남 전체 수출액 448억 달러의 22.9%인 약 103억 달러 수준의 무역보험·보증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사는 올해 11월말 현재 무역보험·보증 300여 개사 3700억원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sure 광주전남지사 내년에는 지역 내 대기업 협력사뿐 아니라 자동차, 화학 등 주력산업관련 직수출업체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농수산물수출업체 발굴·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상렬 지사장은 “내년에는 직접지원 규모를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무역보험 저변확대 및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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