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10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011년 10월 중 광주ㆍ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달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922억원 → +2449억원)했다.

예금은행은 새마을금고와 신협으로부터 유출된 가계자금 유입 등으로 증가로 전환(-83억원 → +1505억원)했으며 비은행금융기관도 추곡수매자금 유입 등으로 증가로 전환(-838억원 → +944억원)했다.

금융기관 여신도 큰 폭의 증가로 전환(-8286억원 → +7645억원)했다.

예금은행은 부가가치세 납부 자금 수요 및 주택관련대출 수요 등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폭이 확대(+399억원 → +5027억원)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가계대출 규모 확대 등으로 증가로 전환(-8686억원 → +2618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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