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광주시와 전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선도대학, 창업보육센터 등 45개 기관과 함께 광주·전남지역 `청년창업협의회'를 구성해 23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창업협의회는 앞으로 청년창업가 발굴에서부터 창업보육센터(BI)입주 등을 협력 추진하고 데이타베이스(DB)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중복지원을 예방하고 체계적 지원을 도모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청년전용창업자금의 지원을 비롯해 우수 청년창업기업의 창업컨설팅 서비스 연계, 엔젤투자 유치기업의 BI 입주 연계, 재기기업개발원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재창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이의준 청장은 “기술과 도전의식을 가진 젊은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창업지원기관이 더 많은 관심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종합지원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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