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6만4000개 일자리 창출"
전남도 "올해 6만4000개 일자리 창출"
by 뉴시스 2012.04.16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올 한해 6만4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4개 분야 111개 사업을 확정, 15일 발표했다.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 정책을 통해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게 기본 방침 아래, 대학 교수와 고용전문가 13명으로 전남도 일자리공시제 자문위원회를 구성,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했다.
지역민들이 직접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풀뿌리 주민참여형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겠다는 게 기본 목표다.
이를 위해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행복마을, 마을반찬, 사회적기업, 농수축산 주민주식회사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부품소재, 관광레저, 서비스산업, 농수축산물 가공유통,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실현해 성장을 통한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투자유치 목표는 500개 기업 5조원 규모다.
특히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 농업창업, 벤처 동아리, 창업선도대학, 1인 창조기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원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 투자기업 부족 인력 지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고용 인프라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젊은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산업현장에서의 구인·구직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관련기관을 연계해 정보를 제공해 취업을 알선하고 기업과 구직·구직자의 특성 등을 감안한 맞춤형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회복지,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자활근로, 숲 가꾸기, 산모·신생아 도우미, 노인돌봄,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등도 촘촘하게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설인철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정부와 전남도의 최우선 분야가 좋고 많은 일자리 만들기"라며 "전남에 성장·고용·복지의 선순환 연결 고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6만5311개의 일자리를 제공, 당초 목표(6만4000개)치를 초과달성했다.
goodchang@newsis.com
지역민들이 직접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풀뿌리 주민참여형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겠다는 게 기본 목표다.
이를 위해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행복마을, 마을반찬, 사회적기업, 농수축산 주민주식회사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부품소재, 관광레저, 서비스산업, 농수축산물 가공유통,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실현해 성장을 통한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투자유치 목표는 500개 기업 5조원 규모다.
특히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 농업창업, 벤처 동아리, 창업선도대학, 1인 창조기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원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 투자기업 부족 인력 지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고용 인프라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젊은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산업현장에서의 구인·구직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관련기관을 연계해 정보를 제공해 취업을 알선하고 기업과 구직·구직자의 특성 등을 감안한 맞춤형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회복지,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자활근로, 숲 가꾸기, 산모·신생아 도우미, 노인돌봄,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등도 촘촘하게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설인철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정부와 전남도의 최우선 분야가 좋고 많은 일자리 만들기"라며 "전남에 성장·고용·복지의 선순환 연결 고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6만5311개의 일자리를 제공, 당초 목표(6만4000개)치를 초과달성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