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단지,목포신항만이 최적지
해상풍력단지,목포신항만이 최적지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4.25
전남도,목포대와 공동 전문가 포럼 개최 강성호 기자 목포신항만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해상풍력단지 유치를 위한 해상풍력 배후항만 개발전략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은 목포대와 공동으로 개최한 것.
배후 지원항만사업은 ‘서남해안 2.5GW 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각종 기자재를 적치․조립․수리해 해상 작업지로 운반할 수 있는 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2년간 국비 1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음 달 공모 후 6월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럼에서는 정부의 2.5GW 해상 풍력단지 개발을 지원할 항만 및 배후단지의 역할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접근성․적치장․조립시설 등 구비 조건 및 주변 환경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배후항만으로서 목포신항만의 경쟁력과 우월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문채주 목포대 교수는 “목포신항만은 수심이 15m로 깊을 뿐만 아니라 조수차가 적고 항만 및 배후단지의 확장성이 우수하다”며 “특히 서남해안 해상 풍력발전단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향후 제주도 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이나 아시아 수출의 관문으로서 장점을 모두 갖춰 배후 지원항만의 최적지”라고 분석했다.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도 선도산업인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최대 민자 다목적부두이자 최적의 여건을 갖춘 목포신항만을 중심으로 삼호중공업 등 대형 조선업체는 물론 대불산단의 부품업체와 협력해 정부의 해상 풍력발전단지 지원기반 구축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배후 지원항만사업은 ‘서남해안 2.5GW 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각종 기자재를 적치․조립․수리해 해상 작업지로 운반할 수 있는 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2년간 국비 1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음 달 공모 후 6월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럼에서는 정부의 2.5GW 해상 풍력단지 개발을 지원할 항만 및 배후단지의 역할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접근성․적치장․조립시설 등 구비 조건 및 주변 환경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배후항만으로서 목포신항만의 경쟁력과 우월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문채주 목포대 교수는 “목포신항만은 수심이 15m로 깊을 뿐만 아니라 조수차가 적고 항만 및 배후단지의 확장성이 우수하다”며 “특히 서남해안 해상 풍력발전단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향후 제주도 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이나 아시아 수출의 관문으로서 장점을 모두 갖춰 배후 지원항만의 최적지”라고 분석했다.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도 선도산업인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최대 민자 다목적부두이자 최적의 여건을 갖춘 목포신항만을 중심으로 삼호중공업 등 대형 조선업체는 물론 대불산단의 부품업체와 협력해 정부의 해상 풍력발전단지 지원기반 구축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