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전남경제 생산 큰폭 감소,수출증가
최근 광주·전남경제 생산 큰폭 감소,수출증가
by 뉴시스 2012.05.25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최근 광주·전남지역 경제는 생산이 큰 폭의 감소로 전환된 반면, 수출은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최근 광주·전남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3월중 제조업 생산은 광주지역이 전년 같은달에 비해 큰폭의 감소( +10.3% → -9.6%)로 전환됐다.
전자부품(-24.3%)과 전기장비(-21.9%)의 감소세가 지속됐으며 자동차·트레일러(+24.4% → -3.0%), 기타 기계·장비(+10.5% → -8.6%) 등은 감소로 전환됐다.
전남도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감소(+7.2% → -4.2%)로 전환했다. 식료품(-41.4%)과 코크스․석유정제(-20.3%) 등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4.7% → -10.7%) 등이 감소로 전환됐다.
건설분야는 3월중 광주지역 건축착공면적이 전년 같은달보다 증가세(+359.5% → +39.8%)가 크게 둔화됐으나 건축허가면적은 호조세(+102.6% → +170.2%)가 확대됐다. 미분양아파트수는 다소 증가(818호 → 1142호) 했다.
전남의 건축착공면적은 감소세가 확대(-11.0% → -16.5%)되고 건축허가면적도 감소로 전환(+32.0% → -21.9%)했다. 미분양아파트수는 감소(1376호 → 1285호)가 지속되고 있다.
소비분야는 3월중 광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불변가격기준)는 소폭의 증가로 전환( -1.5% → +4.6%)됐고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감소로 전환(+4.8% → -8.6%)했다.
전남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소폭의 증가로 전환(-9.7% → +2.9%)됐으며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감소로 전환(+8.0% → -5.6%)했다.
4월중 수출은 광주와 전남 모두 증가로 전환했다. 광주는 전자전기(-4.8%)의 감소폭이 축소되고 자동차(-2.9% → +3.1%)가 증가로 전환하는 등의 요인에 따라 전년 같은달과 비교해 증가로 (-5.1% → +3.8%)전환했다.
전남은 석유제품(-6.0%), 화학공업제품(-0.8%) 등의 감소폭이 축소되고 선박이 증가(-65.0% → +20.2%)로 전환된 것은 물론, 철강금속의 증가세가(+14.7%) 확대됨에 따라 증가로 전환(-19.0% → +2.0%)했다.
4월중 광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상승세가 소폭 둔화(+2.4% → +2.3%) 되고, 전남지역은 전년과 동일한 상승세 지속(+2.3% → +2.3%)을 유지했다.
4월중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0.9% → +0.7%)은 오름폭이 소폭 둔화되고 전세가격은 전달과 동일한 오름세(+0.9%)를 유지했다.
전남지역은 아파트 매매가격(+0.6% → +0.8%) 오름세가 소폭 확대되고, 전세가격(+0.9% → +1.6%)은 여수지역(+2.2% → +4.3%)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크게 확대됐다.
4월중 광주지역 실업률은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4.6% → 2.9%)한 반면, 전남지역 실업률은 소폭 상승(1.9% → 2.0%)했다.
praxis@newsis.com
전자부품(-24.3%)과 전기장비(-21.9%)의 감소세가 지속됐으며 자동차·트레일러(+24.4% → -3.0%), 기타 기계·장비(+10.5% → -8.6%) 등은 감소로 전환됐다.
전남도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감소(+7.2% → -4.2%)로 전환했다. 식료품(-41.4%)과 코크스․석유정제(-20.3%) 등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4.7% → -10.7%) 등이 감소로 전환됐다.
건설분야는 3월중 광주지역 건축착공면적이 전년 같은달보다 증가세(+359.5% → +39.8%)가 크게 둔화됐으나 건축허가면적은 호조세(+102.6% → +170.2%)가 확대됐다. 미분양아파트수는 다소 증가(818호 → 1142호) 했다.
전남의 건축착공면적은 감소세가 확대(-11.0% → -16.5%)되고 건축허가면적도 감소로 전환(+32.0% → -21.9%)했다. 미분양아파트수는 감소(1376호 → 1285호)가 지속되고 있다.
소비분야는 3월중 광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불변가격기준)는 소폭의 증가로 전환( -1.5% → +4.6%)됐고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감소로 전환(+4.8% → -8.6%)했다.
전남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소폭의 증가로 전환(-9.7% → +2.9%)됐으며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감소로 전환(+8.0% → -5.6%)했다.
4월중 수출은 광주와 전남 모두 증가로 전환했다. 광주는 전자전기(-4.8%)의 감소폭이 축소되고 자동차(-2.9% → +3.1%)가 증가로 전환하는 등의 요인에 따라 전년 같은달과 비교해 증가로 (-5.1% → +3.8%)전환했다.
전남은 석유제품(-6.0%), 화학공업제품(-0.8%) 등의 감소폭이 축소되고 선박이 증가(-65.0% → +20.2%)로 전환된 것은 물론, 철강금속의 증가세가(+14.7%) 확대됨에 따라 증가로 전환(-19.0% → +2.0%)했다.
4월중 광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상승세가 소폭 둔화(+2.4% → +2.3%) 되고, 전남지역은 전년과 동일한 상승세 지속(+2.3% → +2.3%)을 유지했다.
4월중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0.9% → +0.7%)은 오름폭이 소폭 둔화되고 전세가격은 전달과 동일한 오름세(+0.9%)를 유지했다.
전남지역은 아파트 매매가격(+0.6% → +0.8%) 오름세가 소폭 확대되고, 전세가격(+0.9% → +1.6%)은 여수지역(+2.2% → +4.3%)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크게 확대됐다.
4월중 광주지역 실업률은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4.6% → 2.9%)한 반면, 전남지역 실업률은 소폭 상승(1.9% → 2.0%)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