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ㆍ전남 지역 상장사들의 5월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2012년 5월 광주·전남 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ㆍ전남 지역의 거래량은 전달 5억 6154만주에서 5억 1092만주 로 5063주(9.02%)가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전달 2조 6813억원에서 2조 3878억원으로 2935억원(10.95%) 감소했다. 지역의 순매수량은 1153만주 증가했다.

지역투자자들이 전체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은 2.48%, 거래대금은 1.67%로 전달보다 0.01%, 0.15% 각각 하락했다.

광주ㆍ전남 지역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산업, 티이씨앤코, 우리들제약, 대영포장 등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온세텔레콤, 테라리소스, 와이즈파워, 오픈베이스 등의 순이다.

또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KODEX레버리지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 셀트리온, 메디포스트, 네오위즈게임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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