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387곳 집중 육성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387곳 집중 육성
by 뉴시스 2012.06.07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기술·경영 등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유망 중소기업 64개를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387개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도는 우선 지난 4월 한 달간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은 8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재무평가,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64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지정업체에 대한 업종별 융자제한 부채비율을 추가해 재무건전성 기준을 엄격히 적용, 유망 기업 지정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선정했다.
또 이미 지정된 329개 기업에 대해서는 전년도 경영 성과, 공장 조업실태 등을 조사해 휴·폐업 등 가동률이 저조하거나 대기업 승급 등에 해당하는 6개 기업을 지정 취소하고, 323개 기업을 재지정했다.
신규 지정 기업 중 확장연결관을 생산하는 광양의 ㈜삼성플렉스(대표 정구증)와 선박블록 운송장비인 트랜스포터를 생산하는 순천 율촌산단의 라인호㈜(대표 라이너 신라이히) 등이 재무·기술혁신·품질관리 등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됐다.
또 지난 2010년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프릭사(순천)는 대기업으로 승격해 전남 경제를 이끌 선도기업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을 3억원까지 우대 지원하고 신용보증 한도를 완화해주며 홍보 리플릿과 지역신문 공익광고 게재, 해외 규격인증 등 각종 지원시책 우대 등의 혜택도 3년간 누릴 수 있다.
또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상징마크 사용권도 부여돼 기업의 대외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유망중소기업 지정제는 1994년 첫 도입됐으며 올해 지정받은 기업 현황은 전남도 누리집(기업경제→유망중소기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odchang@newsis.com
특히 올해는 신규 지정업체에 대한 업종별 융자제한 부채비율을 추가해 재무건전성 기준을 엄격히 적용, 유망 기업 지정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선정했다.
또 이미 지정된 329개 기업에 대해서는 전년도 경영 성과, 공장 조업실태 등을 조사해 휴·폐업 등 가동률이 저조하거나 대기업 승급 등에 해당하는 6개 기업을 지정 취소하고, 323개 기업을 재지정했다.
신규 지정 기업 중 확장연결관을 생산하는 광양의 ㈜삼성플렉스(대표 정구증)와 선박블록 운송장비인 트랜스포터를 생산하는 순천 율촌산단의 라인호㈜(대표 라이너 신라이히) 등이 재무·기술혁신·품질관리 등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됐다.
또 지난 2010년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프릭사(순천)는 대기업으로 승격해 전남 경제를 이끌 선도기업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을 3억원까지 우대 지원하고 신용보증 한도를 완화해주며 홍보 리플릿과 지역신문 공익광고 게재, 해외 규격인증 등 각종 지원시책 우대 등의 혜택도 3년간 누릴 수 있다.
또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상징마크 사용권도 부여돼 기업의 대외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유망중소기업 지정제는 1994년 첫 도입됐으며 올해 지정받은 기업 현황은 전남도 누리집(기업경제→유망중소기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