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5월중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분 제외, 금액 기준)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5월중 광주·전남 어음부도율(전자결제분 제외, 금액 기준)0.24%로 전달에 비해 0.22%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0.74% → 0.28%)이 0.46%포인트, 전남지역(0.24% → 0.20%) 0.0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광주지역은 예금부족( 17억원 → 3억원)과 무거래( 76억 → 28억원) 부도금액이 크게 줄어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 업체수)는 3개로 전달(14개)보다 11개 감소했으며 신설법인 수는 353개로 전달(337개)에 비해 16개 증가했다.

부도법인 수(당좌거래정지 기준)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176.5배로 전달의 37.4배보다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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