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수산식품 370만 달러 수출계약
전남도, 농수산식품 370만 달러 수출계약
by 뉴시스 2012.06.25
【목포=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미국과 중국, 일본, 홍콩, 캄보디아 등 5개국 바이어들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37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1일까지 3일간 펼쳐진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60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여했다.
도는 전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농수산식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유통망 확보를 위해 사전에 바이어를 발굴하고, 초청 국가별로 바이어와 수출 기업별로 1대1 맞춤형 수출상담을 했다.
그 결과 미국에 주스류(장성 백양영농조합) 80만 달러, 산야초 발효액(해남 황금밭영농) 12만 달러, 발아현미(해남 백년지기) 38만 달러 등 19개 품목 219만 달러를, 중국에는 조미김(목포 대창식품) 10만 달러, 쌀강정(담양 안복자한과) 10만 달러 등 2개 품목 20만 달러를 계약했다
또 일본에는 멜론(곡성 멜론) 45만 달러, 단호박(함평 호박사랑) 24만 달러, 표고버섯(장흥 정남진농협) 4만 달러 등 5개 품목 80만2000달러, 홍콩에는 뽕잎차(나주 동의나라) 20만 달러, 유자차(고흥군유통) 10만 달러, 울금진액(진도 울금마을) 5만 달러 등 5개 품목 46만3000달러, 캄보디아에는 과자류(담양 산들촌) 3만 달러, 과일칩(구례 F&B) 5000달러 등 3개 품목 4만5000달러로 총 32개 품목 370만 달러의 계약성과를 올렸다.
도는 또 이번 상담회에서 시식코너와 전시커너를 마련해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전남의 수출상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상담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수출기업에게는 우수제품의 디자인과 포장 방법 등을 벤치마킹해 보다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24일 "수출상담을 통해 전남도의 친환경 농수산식품 생산지역 이미지를 세계 각국에 널리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신규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10월 개최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도 수출상담을 추진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도는 전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농수산식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유통망 확보를 위해 사전에 바이어를 발굴하고, 초청 국가별로 바이어와 수출 기업별로 1대1 맞춤형 수출상담을 했다.
그 결과 미국에 주스류(장성 백양영농조합) 80만 달러, 산야초 발효액(해남 황금밭영농) 12만 달러, 발아현미(해남 백년지기) 38만 달러 등 19개 품목 219만 달러를, 중국에는 조미김(목포 대창식품) 10만 달러, 쌀강정(담양 안복자한과) 10만 달러 등 2개 품목 20만 달러를 계약했다
또 일본에는 멜론(곡성 멜론) 45만 달러, 단호박(함평 호박사랑) 24만 달러, 표고버섯(장흥 정남진농협) 4만 달러 등 5개 품목 80만2000달러, 홍콩에는 뽕잎차(나주 동의나라) 20만 달러, 유자차(고흥군유통) 10만 달러, 울금진액(진도 울금마을) 5만 달러 등 5개 품목 46만3000달러, 캄보디아에는 과자류(담양 산들촌) 3만 달러, 과일칩(구례 F&B) 5000달러 등 3개 품목 4만5000달러로 총 32개 품목 370만 달러의 계약성과를 올렸다.
도는 또 이번 상담회에서 시식코너와 전시커너를 마련해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전남의 수출상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상담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수출기업에게는 우수제품의 디자인과 포장 방법 등을 벤치마킹해 보다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24일 "수출상담을 통해 전남도의 친환경 농수산식품 생산지역 이미지를 세계 각국에 널리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신규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10월 개최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도 수출상담을 추진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