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식품 수출 17%↑…8월 누적 2억9100만 달러
광주·전남 농식품 수출 17%↑…8월 누적 2억9100만 달러
by 뉴시스 2012.09.20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지역 농식품 수출실적이 8월 말까지 2억91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 2억4900달러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전남지사에 따르면 광주는 1억100만 달러로 작년 9100만 달러보다 10.6%, 전남은 1억9000만 달러로 작년 1억5800만 달러보다 20.6% 증가했다.
부류별로는 농산물이 1억5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7%, 수산물이 1억1200만 달러로 21.2%, 임산물이 1800만 달러로 14.2% 증가했고, 축산물은 500만 달러로 14%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주류 8400만 달러, 전복 2900만 달러, 미역 1900만 달러, 김 2100만 달러, 톳 1100만 달러, 유자차류 1000만 달러, 파프리카 1000만 달러 등이다.
성창현지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태풍 피해 등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는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수출 증가세는 견고하지만 수시로 수출을 저해하는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해소해 올해 100억불 수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
부류별로는 농산물이 1억5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7%, 수산물이 1억1200만 달러로 21.2%, 임산물이 1800만 달러로 14.2% 증가했고, 축산물은 500만 달러로 14%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주류 8400만 달러, 전복 2900만 달러, 미역 1900만 달러, 김 2100만 달러, 톳 1100만 달러, 유자차류 1000만 달러, 파프리카 1000만 달러 등이다.
성창현지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태풍 피해 등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는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수출 증가세는 견고하지만 수시로 수출을 저해하는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해소해 올해 100억불 수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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