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9월 광주·전남지역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4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9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의 9월 취업자는 69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만명 (1.5% )증가했다.

고용률은 56.5%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1%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자는 1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000명(3.6%) 증가했고 실업률은 2.0%로 지난해와 같았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93만명으로 전년 같은달 대비 3만6000명(4.0%) 증가했고 고용률은 63.5%로 0.8%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1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5000명 (27.6%) 감소했고 실업률은 1.3%로 0.6%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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