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지역 11월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2012년 11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거래량은 5억 2173만 주로 전달보다 12.05%(7452만 주) 감소했다. 순 매수량은 686만 주로 전달보다 7.36%(47만 주) 늘어났다.

거래대금도 2조 6055억 원으로 4.97%(1362억 원)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전달보다 거래량은 2.54%로 전달보다 0.09%포인트, 거래대금은 1.75%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지역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산업, 우리들생명과학, 우리들제약, 서니전자, 영진약품 등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테라리소스, 국제디와이, 일경산업개발, 오픈베이스, 에스코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생명과학, 기아차, SK하이닉스, LG전자, KODEX레버리지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안랩, KG모빌리언스,에스엠, 테라리소스, KG이니시스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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