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광주·전남 `농공상 융합中企' 시장 3000억 규모
`최다'광주·전남 `농공상 융합中企' 시장 3000억 규모
by 뉴시스 2012.12.18
112개 전국 최다 분석결과 나주·광주順, 1170명 종사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지난해부터 선정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중 광주·전남지역 기업이 전국 최다를 차지한 가운데 나주가 13개로 가장 많았으며 시장규모는 3000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에 따르면 전국 총 300개의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가운데 광주·전남은 112개(37%)가 전국 최다 선정됐다.
권역별로 호남권이 142개(47.3%)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49개(16.3%), 충청권 43개(14.3%), 동남권 23개(7.7%), 대경권 22개(7.3%), 제주권 12개(4.0%), 강원권 9개(3.0%) 등의 순이었다.
광주·전남지역 112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나주가 13개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12개로 뒤를 이었으며 담양·무안 각 10개, 보성 7개, 장흥·고흥·해남·완도 각 6개, 장성 5개, 화순 4개, 신안·영광·곡성 각 3개 등으로 집계됐다.
농공상 관련 선정업체의 매출액은 약 3000억원 정도로 종사자수는 약 1170명 정도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에는 전략적 제휴형과 농어업인 경영형 등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전략적 제휴형이 82개 업체, 농어업인 경영형이 30개 업체로 전략적 제휴형이 농어업인 경영형에 비해 약 2.7배 많았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조달· 제조가공·기술개발을 연계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올 하반기에 선정된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18일 '2012년 하반기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수여식'을 개최한다.
praxis@newsis.com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지난해부터 선정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중 광주·전남지역 기업이 전국 최다를 차지한 가운데 나주가 13개로 가장 많았으며 시장규모는 3000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에 따르면 전국 총 300개의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가운데 광주·전남은 112개(37%)가 전국 최다 선정됐다.
권역별로 호남권이 142개(47.3%)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49개(16.3%), 충청권 43개(14.3%), 동남권 23개(7.7%), 대경권 22개(7.3%), 제주권 12개(4.0%), 강원권 9개(3.0%) 등의 순이었다.
광주·전남지역 112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나주가 13개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12개로 뒤를 이었으며 담양·무안 각 10개, 보성 7개, 장흥·고흥·해남·완도 각 6개, 장성 5개, 화순 4개, 신안·영광·곡성 각 3개 등으로 집계됐다.
농공상 관련 선정업체의 매출액은 약 3000억원 정도로 종사자수는 약 1170명 정도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에는 전략적 제휴형과 농어업인 경영형 등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전략적 제휴형이 82개 업체, 농어업인 경영형이 30개 업체로 전략적 제휴형이 농어업인 경영형에 비해 약 2.7배 많았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조달· 제조가공·기술개발을 연계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올 하반기에 선정된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18일 '2012년 하반기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수여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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