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방세 1조6055억 징수…전년比 408억↑
전남도, 지방세 1조6055억 징수…전년比 408억↑
by 뉴시스 2013.03.05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의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이 1조6055억원으로 전년보다 408억원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우수 시·군 평가제가 정착된데다 올해부터 노력상을 신설해 전년보다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 시·군에 상사업비를 배정키로 하면서 하위 시·군에 동기 부여가 된 것이 촉매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방세정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영암군, 우수상에 광양시와 장흥군, 장려상에 여수시와 담양군, 해남군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1억원, 우수상은 각각 7500만원, 장려상은 각각 5000만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됐다.
올해 신설된 노력상에는 영광군, 목포시, 진도군, 화순군이 선정돼 각각 2500만원의 상사업비가 지급됐다.
배유례 도 세정과장은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한 시·군 세정종합평가를 올해부터는 중앙 정부의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맞춰 징수율 올리기와 체납액 줄이기에 노력하고 보통교부세를 보다 많이 받도록 평가 기준을 개선하고 노력상을 신설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이는 우수 시·군 평가제가 정착된데다 올해부터 노력상을 신설해 전년보다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 시·군에 상사업비를 배정키로 하면서 하위 시·군에 동기 부여가 된 것이 촉매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방세정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영암군, 우수상에 광양시와 장흥군, 장려상에 여수시와 담양군, 해남군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1억원, 우수상은 각각 7500만원, 장려상은 각각 5000만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됐다.
올해 신설된 노력상에는 영광군, 목포시, 진도군, 화순군이 선정돼 각각 2500만원의 상사업비가 지급됐다.
배유례 도 세정과장은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한 시·군 세정종합평가를 올해부터는 중앙 정부의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맞춰 징수율 올리기와 체납액 줄이기에 노력하고 보통교부세를 보다 많이 받도록 평가 기준을 개선하고 노력상을 신설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