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광주·전남 지역의 2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의 '2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거래량은 4억 2540만주로 전달보다 26.83%(1억 5599만주) , 거래대금은 1조 9824억원으로 전달보다 25.65%(6840억원) 각각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거래량 비중은 2.51%, 거래대금은 1.66%로 전달(2.59%, 1.74%)보다 소폭 감소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산업, SG세계물산, SH에너지화학, 우리들생명과학 등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온세텔레콤, 국제디와이, 빅텍, 자연과환경, 오픈베이스 등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KODEX레버리, 삼성전자, 기아차, SK하이닉스, KODEX인버 등 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빅텍, 안랩, 스페코, 컴투스, 다믈멀티미디어, 다날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