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中企제품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지원
전남도, 中企제품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지원
by 뉴시스 2013.03.11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대규모 온라인 시장인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희망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지원사업은 갈수록 소비자들의 구매처로 일반화돼 가는 인터넷 오픈마켓에 제품 판매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해 입점에 필요한 제품 이미지 촬영, 사양 설명서 제작, 제품광고 등의 판촉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등록 대상 오픈마켓은 시장 점유율이 높은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으로 기업당 3개 품목 이내 총 100개 사, 300개 품목 내외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전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특히 자체 누리집이 없어 인터넷 쇼핑몰 판매가 어려운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을 우대한다.
전남도는 4월 중 대상기업을 선정해 제품입점을 시작, 6월까지 본격적인 매출이 실현되도록 인터넷 광고와 판촉 행사를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또 인터넷 오픈마켓의 특수성을 감안해 입점 등록 후 매출 증대와 직결되는 광고 등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업체별 매출 추이, 시장 동향 등을 분석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문 웹 개발업체를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10년부터 3년간 319개 업체 945개 품목을 입점시켜 17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며 "적은 비용으로 내실을 기할 수 있는 효자사업인 만큼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등록 대상 오픈마켓은 시장 점유율이 높은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으로 기업당 3개 품목 이내 총 100개 사, 300개 품목 내외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전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특히 자체 누리집이 없어 인터넷 쇼핑몰 판매가 어려운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을 우대한다.
전남도는 4월 중 대상기업을 선정해 제품입점을 시작, 6월까지 본격적인 매출이 실현되도록 인터넷 광고와 판촉 행사를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또 인터넷 오픈마켓의 특수성을 감안해 입점 등록 후 매출 증대와 직결되는 광고 등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업체별 매출 추이, 시장 동향 등을 분석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문 웹 개발업체를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10년부터 3년간 319개 업체 945개 품목을 입점시켜 17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며 "적은 비용으로 내실을 기할 수 있는 효자사업인 만큼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