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2월 광주·전남의 실업률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의 2월 취업자는 68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2%(1만 2000명) 증가했고, 고용률도 55.5%로 0.3%포인트 하락했다.

2월 실업자는 2만 7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3.0%(5000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8%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전남지역의 2월 취업자는 88만 1000명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1.5%(1만3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59.6%로 0.8%포인트 하락했다.

2월 실업자는 2만 9000명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28.2%(6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3.2%로 0.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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