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부산-제주 "해양 융·복합 소재산업 협력"
전남-부산-제주 "해양 융·복합 소재산업 협력"
by 뉴시스 2013.03.14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와 부산시, 제주도가 해양 융·복합 소재 산업화사업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전남도는 13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부산시, 제주도와 함께 해양 융·복합 소재 산업화사업의 광역 연계 추진을 위한 지자체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주관으로 전남도, 제주도가 참여하는 광역연계형 사업으로 내년부터 2019년까지 6년 동안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644억 원 규모로 전남은 경량 선박 핵심부품용 개발 등 융·복합화 기반 구축을, 부산은 첨단기술력을 활용한 산업화를, 제주는 청정자원 활용 해양순환 소재 자원화기반 구축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3개 시·도는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해양 융·복합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올 상반기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신성장 분야에 3개 지역이 협력키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달 말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해 3개 시·도 공동으로 공청회를 열고 상반기 중 공동 명의의 최종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이 사업은 부산시 주관으로 전남도, 제주도가 참여하는 광역연계형 사업으로 내년부터 2019년까지 6년 동안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644억 원 규모로 전남은 경량 선박 핵심부품용 개발 등 융·복합화 기반 구축을, 부산은 첨단기술력을 활용한 산업화를, 제주는 청정자원 활용 해양순환 소재 자원화기반 구축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3개 시·도는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해양 융·복합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올 상반기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신성장 분야에 3개 지역이 협력키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달 말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해 3개 시·도 공동으로 공청회를 열고 상반기 중 공동 명의의 최종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