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수출 자동차 물동량 19% 증가
목포신항 수출 자동차 물동량 19% 증가
by 뉴시스 2013.03.15
전년 대비 19% 늘어…추가 조성한 수출차 전용 야적장 효과【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올 들어 2월말까지 목포신항에서 취급한 수출자동차는 5만4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000대보다 9000대(19%)가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가로 조성해 올부터 운영 중인 수출차 전용 야적장의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목포항만청은 목포신항에 국내 자동차화물 수출 호조로 인한 취급물량 증가에 대비해 승용차 1000대를 동시에 댈 수 있는 2만4853㎡ 규모의 수출차 전용 야적장을 마련했다.
목포항만청은 이같은 추세라면 당초 예상했던 올 수출차 물동량 31만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포항만청은 "목포항에서 날로 비중이 커지는 수출차 화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야적장 전용 사용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안정적인 물동량 취급과 신규물량 유치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이는 지난해 추가로 조성해 올부터 운영 중인 수출차 전용 야적장의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목포항만청은 목포신항에 국내 자동차화물 수출 호조로 인한 취급물량 증가에 대비해 승용차 1000대를 동시에 댈 수 있는 2만4853㎡ 규모의 수출차 전용 야적장을 마련했다.
목포항만청은 이같은 추세라면 당초 예상했던 올 수출차 물동량 31만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포항만청은 "목포항에서 날로 비중이 커지는 수출차 화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야적장 전용 사용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안정적인 물동량 취급과 신규물량 유치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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